남미 음식 추천|페루·브라질·아르헨티나에서 꼭 먹을 음식
남미 여행에서 음식까지 제대로 즐기려면 페루에서는 세비체와 로모 살타도, 브라질에서는 페이조아다와 아카라제·모케카, 아르헨티나에서는 아사도와 엠파나다를 우선적으로 맛보는 것이 좋습니다. 세 나라 모두 지역과 문화에 따라 음식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대표 음식 몇 가지를 골라 먹는 방식으로 여행 일정을 짜면 편합니다.
페루 여행에서 꼭 먹을 음식
페루 음식은 해산물부터 고기, 감자, 옥수수까지 재료의 폭이 넓습니다. 특히 리마는 해산물 요리와 다양한 문화의 영향을 받은 음식이 발달한 곳입니다. (페루 여행)
1. 세비체
페루 여행에서 가장 먼저 맛볼 음식으로 꼽을 만한 메뉴가 세비체(Ceviche)입니다.
생선이나 해산물을 라임 계열의 산미와 양념으로 맛을 내는 음식으로, 페루 관광청도 세비체를 페루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리마에서는 다양한 해산물 세비체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페루 여행)
특히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점심 메뉴로 세비체를 넣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2. 로모 살타도
로모 살타도(Lomo Saltado)는 소고기와 양파, 토마토, 감자 등을 볶아 간장 계열의 양념으로 맛을 낸 요리입니다.
페루 음식이면서 중국계 이민자들의 영향이 반영된 치파(Chifa) 음식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메뉴입니다. (페루 여행)
세비체처럼 산뜻한 해산물 요리와 달리 고기와 감자를 함께 먹기 때문에 한국인 여행자에게도 비교적 익숙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3. 안티쿠초
안티쿠초(Anticuchos)는 숯불에 구운 소 심장 꼬치입니다.
페루 관광청은 아프리카계 문화의 영향을 받은 음식으로 안티쿠초를 소개하고 있으며, 숯불에 구워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페루 여행)
내장이나 특수부위에 거부감이 없다면 현지 길거리 음식이나 식당에서 한 번쯤 경험해볼 만합니다.
4. 까우사
까우사 리메냐(Causa Limeña)는 으깬 감자를 기본으로 하고 닭고기, 해산물, 아보카도 등을 넣어 만드는 음식입니다. (페루 여행)
차갑게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 뜨거운 음식이 부담스러운 날에도 먹기 좋습니다.
5. 치차 모라다
음식뿐 아니라 음료도 하나 골라본다면 치차 모라다(Chicha Morada)를 추천할 만합니다.
보라색 옥수수를 이용한 전통 음료로 페루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페루 관광청도 대표적인 전통 음료로 소개합니다. (페루 여행)

브라질 여행에서 꼭 먹을 음식
브라질은 국토가 넓은 만큼 지역별 음식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페이조아다와 해산물 요리를, 바이아 지역에서는 아카라제와 모케카를 경험하는 식으로 접근하면 좋습니다. 브라질 관광부도 지역별 음식의 다양성을 브라질 관광의 중요한 특징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Serviços e Informações do Brasil)
1. 페이조아다
페이조아다(Feijoada)는 검은콩과 돼지고기 등을 넣어 끓이는 브라질의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특히 리우데자네이루 여행에서 브라질 전통음식을 찾는다면 후보에 넣을 만합니다. 브라질 관광부는 리우의 전통 음식으로 페이조아다와 함께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Serviços e Informações do Brasil)
콩과 고기를 좋아한다면 비교적 만족도가 높은 메뉴입니다.
2. 아카라제
아카라제(Acarajé)는 으깬 콩을 반죽해 튀긴 뒤 속을 채워 먹는 음식으로, 브라질 북동부 바이아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특히 살바도르에서 유명하며, 브라질 관광부와 바이아 관광 관련 자료에서도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소개됩니다. (Serviços e Informações do Brasil)
3. 모케카
모케카(Moqueca)는 생선이나 해산물을 이용해 만드는 브라질식 스튜입니다.
지역에 따라 조리법과 재료가 달라지지만 바이아의 모케카는 덴데유와 코코넛밀크 등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브라질 관광부 역시 살바도르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모케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Serviços e Informações do Brasil)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브라질에서 우선순위를 높여볼 만합니다.
4. 빵데께이주
팡지케이주(Pão de Queijo)는 치즈를 넣어 만든 브라질식 작은 빵입니다.
특히 미나스제라이스 지역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브라질 관광부도 현지 음식과 함께 즐기는 대표적인 메뉴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Serviços e Informações do Brasil)
아침이나 간식으로 가볍게 먹기 좋습니다.
아르헨티나 여행에서 꼭 먹을 음식
아르헨티나는 소고기와 구이 문화가 음식 여행의 중심에 있습니다. 하지만 아사도 외에도 엠파나다와 로크로처럼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음식이 다양합니다. (아르헨티나 여행)
1. 아사도
아르헨티나 여행에서 가장 먼저 경험할 음식은 아사도(Asado)입니다.
숯불이나 그릴에서 소고기 등을 천천히 구워 먹는 방식으로, 단순한 고기 요리를 넘어 가족이나 친구가 함께 모이는 식문화의 성격이 강합니다. 아르헨티나 정부와 관광청에서도 아사도를 국가적인 음식문화와 연결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정부)
소고기를 좋아한다면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아사도 식사를 일정에 넣어볼 만합니다.
2. 엠파나다
엠파나다(Empanada)는 속을 채운 반달 모양의 만두 또는 파이와 비슷한 음식입니다.
지역에 따라 고기, 채소 등 속재료와 조리법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르헨티나 관광청은 엠파나다를 아사도와 함께 대표적인 전통 음식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여행)
간단하게 한두 개만 먹을 수도 있어 장거리 이동 중 식사로도 활용하기 좋습니다.
3. 초리판
초리판(Choripán)은 구운 초리소를 빵에 넣어 먹는 음식입니다.
아사도와 함께 자주 등장하는 음식이며, 치미추리나 크리올라 소스 등을 곁들여 먹습니다. 아르헨티나 관광청에서도 초리판을 대표적인 음식문화의 하나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여행)
정식 식사보다 간단한 현지 음식을 먹어보고 싶을 때 선택하기 좋습니다.
4. 로크로
로크로(Locro)는 옥수수, 호박, 콩과 고기 등을 넣어 끓이는 전통적인 스튜입니다.
특히 아르헨티나 북부 지역과 관련이 깊으며, 안데스 지역의 음식문화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로크로를 전통과 국가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표 음식으로 설명합니다. (아르헨티나 정부)
아사도와 다른 아르헨티나 음식문화를 경험하고 싶다면 좋은 선택입니다.
5. 둘세 데 레체와 알파호르
식사 후에는 둘세 데 레체(Dulce de Leche)를 활용한 디저트도 빼놓기 어렵습니다.
아르헨티나 관광 관련 공식 자료에서도 둘세 데 레체와 알파호르를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음식문화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여행)
커피와 함께 간단한 디저트로 즐기기 좋습니다.

나라별 대표 음식 한눈에 비교
| 나라 | 대표 음식 | 특징 | 추천 도시·지역 |
|---|---|---|---|
| 페루 | 세비체 | 생선·해산물과 산미 | 리마 |
| 페루 | 로모 살타도 | 소고기·감자 볶음 | 리마 |
| 페루 | 안티쿠초 | 숯불 소 심장 꼬치 | 리마 |
| 브라질 | 페이조아다 | 콩과 돼지고기 요리 | 리우 |
| 브라질 | 아카라제 | 콩 반죽 튀김 | 살바도르 |
| 브라질 | 모케카 | 생선·해산물 스튜 | 바이아 |
| 브라질 | 팡지케이주 | 치즈빵 | 브라질 전역 |
| 아르헨티나 | 아사도 | 숯불 소고기 | 부에노스아이레스 |
| 아르헨티나 | 엠파나다 | 속을 채운 전통 파이 | 전국 |
| 아르헨티나 | 초리판 | 초리소 샌드위치 | 전국 |
| 아르헨티나 | 로크로 | 옥수수·콩·고기 스튜 | 북부 지역 |
처음 남미 음식에 도전한다면
처음 남미를 여행한다면 음식도 여행 동선에 맞춰 선택하면 편합니다.
페루
- 세비체
- 로모 살타도
- 안티쿠초
- 치차 모라다
브라질
- 페이조아다
- 모케카
- 아카라제
- 팡지케이주
아르헨티나
- 아사도
- 엠파나다
- 초리판
- 둘세 데 레체·알파호르
특히 리마 → 리우데자네이루 → 이과수 → 부에노스아이레스처럼 남미 여행을 구성한다면 도시별 대표 음식을 하나씩 골라 먹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리마에서는 세비체와 로모 살타도, 리우에서는 페이조아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아사도와 엠파나다를 우선순위에 두면 나라별 음식문화의 차이를 비교하기 쉽습니다.

남미 음식 여행에서 알아둘 점
남미 음식은 같은 이름의 음식이라도 지역에 따라 재료와 조리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브라질은 지역별 음식문화의 차이가 큰 편이므로 리우에서 먹은 음식과 바이아에서 먹는 음식이 상당히 다를 수 있습니다. (Serviços e Informações do Brasil)
페루 역시 리마의 해산물 중심 음식뿐 아니라 안데스와 아마존 지역까지 가면 전혀 다른 재료와 요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페루 여행)
따라서 짧은 여행이라면 모든 음식을 먹으려고 하기보다 각 나라에서 대표 음식 3~4개를 정하고 여행 동선에 맞춰 먹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