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여행 일정|산티아고부터 파타고니아까지

칠레 여행 일정|산티아고부터 파타고니아까지

칠레를 처음 여행한다면 산티아고 2일 + 파타고니아 4~5일을 기본으로 잡아 7~9일 정도 구성하는 방법이 편합니다. 시간이 더 있다면 북부의 아타카마 사막까지 추가해 12일 안팎으로 늘릴 수 있습니다. 칠레 관광청도 산티아고에서 아타카마를 거쳐 파타고니아까지 연결하는 12일 일정을 공식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Chile Travel)

특히 파타고니아 여행의 중심은 푸에르토 나탈레스와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입니다. 산티아고에서 푸에르토 나탈레스까지 계절 직항편이 있으며, 직항이 맞지 않는 시기에는 푼타아레나스로 이동한 뒤 버스나 차량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Chile Travel)

칠레 9일 여행 일정 한눈에 보기

날짜지역주요 일정
1일차산티아고도착·시내 관광
2일차산티아고구시가지·산크리스토발 언덕
3일차산티아고 → 푸에르토 나탈레스파타고니아 이동
4일차푸에르토 나탈레스밀로돈 동굴·시내
5일차토레스 델 파이네페오에호수·살토 그란데·그레이
6일차토레스 델 파이네베이스 라스 토레스
7일차토레스 델 파이네추가 관광 또는 글레이셔
8일차푸에르토 나탈레스 → 산티아고이동
9일차산티아고출국

1~2일차|산티아고 핵심 여행

1일차|산티아고 도착

첫날은 장거리 비행 후 이동을 고려해 산티아고 중심부를 가볍게 둘러보는 일정이 좋습니다.

추천 동선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르마스 광장 → 산티아고 대성당 → 라 모네다 궁전 주변 → 벨라비스타

산티아고는 칠레 여행의 출발점이면서 국내선 환승의 중심이기 때문에 파타고니아로 내려가기 전에 1~2일 정도 머무르면 일정 관리가 편합니다.

2일차|산티아고 시내 관광

둘째 날에는 산티아고의 대표적인 전망과 도심을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 산크리스토발 언덕
  • 벨라비스타
  • 중앙시장
  • 아르마스 광장
  • 라 모네다 궁전
  • 스카이 코스타네라

시간이 있다면 산티아고 근교의 와이너리 투어를 하루 일정으로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칠레 관광청의 공식 장거리 일정에도 산티아고와 와인 루트를 연결하는 일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Chile Travel)


3일차|산티아고에서 파타고니아로 이동

파타고니아 여행에서는 푸에르토 나탈레스(PNT)를 목적지로 잡는 것이 편리합니다.

칠레 관광청에 따르면 푸에르토 나탈레스의 테니엔테 훌리오 가야르도 공항에는 산티아고에서 계절성 항공편이 운항하며, 푼타아레나스(PUQ)는 더 많은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는 대안입니다. (Chile Travel)

현재 LATAM에서도 산티아고(SCL)→푸에르토 나탈레스(PNT) 직항 항공편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날짜에 따라 요금과 운항 여부가 달라지므로 예약 시점에 확인해야 합니다. (LATAM Airlines)

푼타아레나스로 도착한다면

푼타아레나스 → 푸에르토 나탈레스 → 토레스 델 파이네

순서로 이동하면 됩니다.

칠레 관광청은 푼타아레나스에서 푸에르토 나탈레스까지 약 250km이며, 자동차나 정기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Chile Travel)


4일차|푸에르토 나탈레스

푸에르토 나탈레스는 토레스 델 파이네 여행의 거점 도시입니다.

파타고니아 국립공원에 바로 들어가기보다 하루 정도 머물면서 다음 날 필요한 준비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추천 일정

오전|밀로돈 동굴

오후|푸에르토 나탈레스 시내·해안 산책

저녁|트레킹 준비

토레스 델 파이네에서 숙박하거나 트레킹할 예정이라면 이때 식료품, 물, 간식, 방한·방풍 의류 등을 준비합니다.


5일차|토레스 델 파이네 핵심 관광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은 칠레 파타고니아 여행의 핵심입니다.

트레킹을 하지 않더라도 차량과 짧은 산책을 조합하면 주요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추천 코스는

푸에르토 나탈레스 → 페오에호수 → 살토 그란데 → 노르덴셸드호수 → 그레이호수

입니다.

칠레 관광청의 공식 12일 일정에서도 페오에호수와 살토 그란데, 그레이호수를 하루 일정으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Chile Travel)

특히 페오에호수는 푸른 호수와 쿠에르노스 델 파이네를 함께 볼 수 있고, 그레이에서는 빙하와 빙산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6일차|베이스 라스 토레스 트레킹

체력이 충분하다면 이 날을 베이스 라스 토레스(Base Torres) 일정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칠레 관광청 공식 일정에서는 왕복 약 18km, 7~9시간이 걸리는 코스로 소개하고 있으며, 계곡과 숲, 빙하 지형을 지나 세 개의 화강암 봉우리 아래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일정입니다. (Chile Travel)

따라서 단순 관광과 달리 하루를 거의 모두 사용하게 됩니다.

아침 일찍 출발 → 트레킹 → 전망대 → 하산 → 숙소 휴식

형태로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타고니아는 날씨 변화가 빠르므로 방수·방풍 기능이 있는 겉옷과 여러 겹으로 입을 수 있는 복장이 유용합니다. 칠레 관광청도 토레스 델 파이네 방문 시 기상 조건을 미리 확인해야 하며, 악천후가 이동을 제한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Chile Travel)


7일차|그레이 빙하 또는 추가 관광

트레킹을 하루 더 하고 싶다면 이 날은 그레이 빙하를 중심으로 계획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장거리 트레킹이 부담스럽다면 전날 베이스 토레스 대신 차량 관광과 전망대 중심으로 일정을 구성해도 됩니다.

트레킹 중심

베이스 토레스 → 프렌치 밸리 → 그레이 빙하

일반 관광 중심

페오에호수 → 살토 그란데 → 그레이호수 → 전망대

토레스 델 파이네의 대표적인 장거리 트레킹인 W 서킷은 약 70km, 4~6일이 걸리는 코스로 공식 소개되어 있습니다. (Chile Travel)

따라서 W 트레킹을 할 경우에는 산티아고 일정과 별도로 파타고니아에 최소 5일 이상을 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8일차|파타고니아에서 산티아고로 이동

파타고니아 여행을 마친 뒤 푸에르토 나탈레스에서 산티아고로 돌아옵니다.

국제선 귀국편을 같은 날 연결한다면 국내선 지연이나 기상 악화 가능성을 고려해 환승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파타고니아에서는 날씨 때문에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국제선 출발 직전까지 국내선 이동을 붙이는 것보다 산티아고에서 1박하는 일정이 여유롭습니다.


9일차|산티아고 출국

마지막 날은 산티아고에서 출국합니다.

시간이 충분하다면 전날 저녁부터 공항 접근성이 좋은 숙소에서 머무는 방법도 있습니다.


7일로 줄인다면

시간이 부족하다면 아타카마나 칠레 중부 근교를 제외하고 산티아고 + 파타고니아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7일 추천

1일|산티아고

2일|산티아고

3일|산티아고 → 푸에르토 나탈레스

4일|토레스 델 파이네

5일|베이스 토레스

6일|그레이호수·파타고니아 관광

7일|푸에르토 나탈레스 → 산티아고

짧은 일정에서는 도시를 많이 추가하기보다 파타고니아에 시간을 배분하는 것이 이동 부담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12일이라면 아타카마까지 추가

칠레를 보다 폭넓게 여행하려면 산티아고 → 아타카마 → 파타고니아 순서가 좋습니다.

칠레 관광청도 공식적으로 다음과 같은 12일 코스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Chile Travel)

1~2일|산티아고

3일|와인 루트

4~6일|산페드로 데 아타카마

7일|산티아고 복귀

8일|푸에르토 나탈레스 이동

9~10일|토레스 델 파이네

11~12일|파타고니아 관광 및 산티아고 이동

아타카마를 추가하면 칠레 여행의 풍경이 크게 달라집니다.

산티아고의 도시와 와인 지역, 아타카마의 사막, 남부 파타고니아의 빙하와 산악지형을 하나의 여행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파타고니아에서 렌터카가 필요한가?

토레스 델 파이네를 전망대와 주요 관광지 위주로 돌아본다면 렌터카가 편리합니다.

칠레 관광청 역시 파타고니아에서 토레스 델 파이네를 둘러볼 때 차량을 렌트하면 일정과 이동을 보다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Chile Travel)

다만 W·O 서킷처럼 장거리 트레킹을 중심으로 여행한다면 렌터카보다 공원 내 숙박·트레킹 예약과 셔틀·교통 연결을 먼저 계획해야 합니다.


칠레 파타고니아 트레킹 일정 비교

여행 방식필요한 기간주요 내용
일반 관광2~3일호수·전망대·빙하
베이스 토레스 중심3일 전후핵심 트레킹 1회
W 서킷4~6일베이스 토레스·프렌치 밸리·그레이
O 서킷약 9일토레스 델 파이네 전체를 크게 순환

W 서킷은 공식 관광 자료 기준 70km, 4~6일, O 서킷은 93km, 9일 일정으로 소개됩니다. (Chile Travel)

따라서 일반적인 남미 여행 일정에 칠레 파타고니아를 포함한다면 W·O 서킷 전체를 무리하게 넣기보다는 2~3일 핵심 관광 또는 베이스 토레스 중심 일정으로 구성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칠레 여행 일정 짤 때 중요한 순서

칠레는 국토가 남북으로 매우 길기 때문에 관광지보다 이동 동선을 먼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천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여행 전체 기간 결정
  2. 산티아고 체류일 결정
  3. 아타카마를 넣을지 결정
  4. 파타고니아 체류일 결정
  5. 푸에르토 나탈레스 또는 푼타아레나스 항공편 확인
  6. 토레스 델 파이네 관광 방식 결정
  7. 트레킹이라면 숙박·입장 조건 확인
  8. 국내선과 국제선 환승 시간 확보

특히 토레스 델 파이네는 날씨에 따라 이동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일정을 너무 촘촘하게 구성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Chile Travel)

가장 실용적인 칠레 여행 코스

처음 칠레를 여행하면서 산티아고와 파타고니아를 함께 보고 싶다면 9일 일정을 기준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산티아고 2일 → 푸에르토 나탈레스 1일 → 토레스 델 파이네 3일 → 파타고니아 이동 1일 → 산티아고 1~2일

아타카마까지 보고 싶다면 12일 이상으로 늘려 산티아고와 아타카마, 파타고니아를 연결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실제 칠레 관광청의 공식 추천 일정도 산티아고·와인 루트·산페드로 데 아타카마·푸에르토 나탈레스·토레스 델 파이네를 연결한 12일 코스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Chile Travel)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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